플랜티넷, 김태주 대표이사 ‘벤처기업활성화 유공기업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수상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이사가 벤처기업인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지난 11월 30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도 벤처·창업대전’에서 김태주 대표이사가 벤처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17년도 벤처·창업대전’은 벤처 활성화 분야, 투자 활성화 분야, 창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벤처기업과 벤처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2000년 플랜티넷을 설립한 김태주 대표이사는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에게 음란물, 폭력물 등 유해한 컨텐츠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망차단 방식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 환경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벤처기업으로 창업해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투자사를 설립해 전도유망한 신생기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매장음악서비스 등 미디어사업도 영위하고 있는 플랜티넷은 최근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추가하며 토털미디어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는 매장음악과 디지털사이니지로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고플랫폼까지 구축해 플랜티넷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