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04
- 연내 자기주식 50만주 소각 공시하며 주주환원 정책 확장
IT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랜티넷(075130)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플랜티넷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내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각 규모는 장부금액 기준 약 32.8억원으로 발행 주식 총수의 약 3%다. 소각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플랜티넷은 자기주식 소각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소각은 회사의 성과를 주주들과 직접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결정으로, 주식의 희소 가치를 높여 주주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편, 플랜티넷은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 결산배당 총액은 15억 5866만원 규모이며 이에 따른 시가배당률은 약 4.0%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난달 8일 지급됐다. 플랜티넷은 향후에도 배당금 증액을 통해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플랜티넷은 지난해 기준 연결배당성향 68.2%로 정부의 ‘고배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도 충족한 바 있다. 또한 2007년부터 20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고 지난 10년간 배당성향이 평균 40%를 유지하고 있어 정부의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맞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이어갈 전망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