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 18
– 별도 기준 매출 51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달성
– 베트남·대만 중심 글로벌 디지털 케어 사업 확장 본격화
– 해외 사업 확대에 따라 2027년에는 해외 사업 비중이 국내 사업 규모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IT 솔루션 전문기업 플랜티넷(075130)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1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특히 해외 사업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신규 서비스 준비 및 사업 고도화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플랜티넷은 핵심 사업인 디지털 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주요 통신사를 통해 제공 중인 디지털 케어 서비스는 프로모션 강화, 판매 채널 다변화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미디어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 효과로 가입자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베트남과 대만 법인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신규 사업 진행에 따라 2027년에는 국내 매출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최초로 국내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법인은 국영 통신사 VNPT에 유선 기반 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2025년 기준 연 매출 약 11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6년에는 ▲그린넷(GreenNet) 번들 서비스 재출시 ▲무선 기반 보안 서비스 론칭 ▲교육정보화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1위 통신사 Viettel과의 고객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올해 성과가 반영된 2027년에는 해외 사업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 수준의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대만 최대 통신사 중화전신에 유선 기반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독점 공급하며 2025년 연 매출 약 72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기존 가입자 확대와 함께 신규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지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 플랜티엠을 통해 운영 중인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기존 B2B 중심 사업구조에서 B2C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사업인 모아진은 2400여종, 11만권 이상의 국내외 매거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이다.
아울러 플랜티넷은 신규 서비스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 서비스의 주요 고객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구성원이며, 특히 시니어 계층이 핵심 고객 군이다. 디지털 안전과 헬스케어 서비스(암 데이터 관리, 치매 예방 등)를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목표다.
연결 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105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는 2025년 1분기에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조합 성과보수가 실적에 집중적으로 반영되어 확대됐던데 따른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2026년 1분기는 국내외 통신사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베트남과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가족 안심 통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